모던한 디자인과 함께 쓰임에 따라 조합과 변경이 가능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꼴 ‘코넷’ 라인. 이도도자기 공식 온라인몰 이도몰
MZ세대의 밥상은 조금 특별하다.
1인 가구의 확산으로 ‘혼밥(혼자 밥을 먹는 것을 일컫는 신조어)’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 중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이 세대는 개인과 자신만의 세계를 중시하는 것은 물론 현재와 미래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세대로 꼽힌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는 ‘혼밥’과 ‘혼술’이라는 트랜드를 탄생시킨 것은 물론 국내 외식 및 리빙 업계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 같은 트랜드에 맞춰 이도 도자기는 MZ세대의 품격있고 맛있는 혼밥을 위한 테이블 데코를 위해 ‘이꼴(YQUAL)’의 ‘코넷(CORNET)’ 라인을 제안했다.
식기부터 남다른 MZ세대의 한끼는 취향에 맞는 그릇과 접시를 고르고, 그 위에 어울리는 음식을 예쁘게 플레이팅한다는 것이 특징. 이어서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좋은)’한 인증사진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하고, 공유를 통해 소통한다.
이달 이도 도자기가 출시한 도시적 감성 테이블 웨어 브랜드 ‘코넷(CORNET)’ 라인은 모듈형 조합이 가능한 식기로, 나만의 개성 있는 테이블웨어를 완성하기에 최적이다. 모더니즘과 미니멀리즘에 부합하는 디자인이 스마트컨슈머들은 물론 리빙 트렌드 세터들에게 남다른 인기를 얻을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모노톤의 태도와 유약의 컬러 배색으로 모던하며 코지한 느낌까지 잘 살린 점도 눈길을 끈다.
기존 식기와 달리 원하는 대로 조합과 변형이 가능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테이블 세팅을 할 수 있다. 또 그릇끼리 겹치거나 포개어 보관할 수 있어 수납공간 활용에도 탁월하다는 점이 특징.
더불어 최적의 점토 조합으로 강도를 높여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무방하며, 높은 열충격 강도로 오븐 사용도 가능한 실용성까지 갖춰 MZ세대에게 일석이조 ‘잇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민경아 온라인기자 kyu@kyunghyang.com
▶ 기사 원문 링크